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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1위, 김문수 2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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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1위, 김문수 2위

기로로1004 2025. 5. 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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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들의 선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49%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로 2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주요 후보별 지지율 분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전체 응답자의 49%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34%, 이준석 후보는 8%를 기록했습니다. 기타 후보들은 모두 1% 이하였으며, ‘지지 후보 없음’ 또는 ‘무응답’은 7%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의 격차는 15%포인트로, 통계적으로 오차범위 밖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는 각 정당의 지지층 결집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을 가능케 합니다.

중도층과 연령별 지지 성향

중도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6%의 지지를 받았으며, 김문수 후보는 22%, 이준석 후보는 12%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와 김 후보의 격차는 중도층에서 30%포인트 이상 벌어졌습니다.

연령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김 후보를 앞섰으며, 특히 40~50대에서는 지지율이 60%를 넘는 등 강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 고령층에서만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질렀습니다.

지역별 지지율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등 주요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50%에 가까운 지지를 얻었습니다.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무려 8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51%, 부산·울산·경남에서 46%를 기록하며 보수 강세 지역에서 선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가 광주·전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를 앞섰던 것과 비교해, 이번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하면 이재명 후보에게 열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정권교체 vs 정권재창출 인식

이번 조사에서는 정권 교체와 재창출에 대한 국민 인식도 함께 조사되었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4%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36%)보다 18%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정권 교체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히 중도층과 40~50대, 수도권 및 호남권의 압도적 지지세는 향후 선거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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